Tag Archives: 공황치료

정신 건강을 위한 노력…

By | 2011-02-02

요즘은 매일 가슴이 뻐근하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느낌이 두드러졌다. 두 달 전에 공황을 경험한 뒤 열흘 정도 최악의 시간을 가진 것에 비하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한동안 얌전하다가 며칠 연속으로 이놈이 입질을 하니까 좀 성가신 느낌이 든다. 물론 애써 무시하거나, 운동으로 밀어내거나, 가만히 관찰하면서 Relaxation 과 복식호흡으로 대처해야 할 일이다. 며칠 전에 아들 녀석을… Read More »

두 번째 운동기구 구입

By | 2011-01-27

Sears 에 온라인 주문을 한 운동기구 (Exercise Rower)를 가지로 백화점으로 갔다. Catalog 담당 데스크에서 인수증에 사인하고 옆으로 조금 떨어진 다른 출구에서 물건을 인수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박스가 더 컸다. 우리 Nissan Altima 승용차에는 들어가기 힘들겠다 싶어서 고민하고 있는데 아내가 뒷좌석에 들어갈 것 같다고 하여 억지로 쑤셔 넣어 봤다. 차 천정에 꽉 닿으면서 좌석 시트를 누르며… Read More »

다시 정신 차리자…

By | 2011-01-03

아무리 잠이 부족했다고는 하지만 지난 밤에 멜라토닌을 씹어먹고 잠이 들었던 것은 큰 실수였나보다. 오늘 새벽에 멜라토닌을 한알 먹고 새벽 3시쯤 잠이 들어서 아침 8시 경까지 잤다는 점은 좋지만, 잠이 깬 뒤의 몸과 정신의 상태는 이제까지 별로 잠을 잘 수 없었던 다른 날들보다 안 좋았다. 몸의 리듬과 밸런스가 완전히 깨져버렸다. 되도록이면 수면제나 멜라토닌 같은 것에는 기대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