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개의 경우, 또는 개같은 경우

By | 2021-11-16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는 핏불 Pit bull 견종을 키울 수 없는 법규가 2005년 제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단지 그 이전부터 키워왔던 핏불들만 죽을때까지 또는 온타리오 밖으로 반출될 때까지만 소유하는게 허용되었습니다. 온타리오 안에서 새로 태어나거나 다른 지역에서 데려오는 것도 다 금지되어서 일반 당국의 눈에 띄거나 신고가 들어가면 압수되어 처리되는 것이었죠. 이 규정에 대한 반대도 많았지만 어쨌든 현재까지… Read More »

뒷마당 데크 제작 프로젝트

By | 2021-11-14

 작년 2020년과 올해 2021년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거의 잃어버린 시간이 되어버린 듯한 느낌이긴 한데 생활 속에서 별로 기억나는 큰 일이 없긴합니다. 하지만 원래 큰일 안하고 이벤트 없이 살아온 인생이기에 그리 큰 차이는 없다고 스스로 위안을 삼으면서도 그래도 괜시리 아쉬운 마음이 남기는 합니다. 제 메인 비즈니스가 락다운때문에 문을 닫고 있는 기간이 길었죠. 게다가 런던… Read More »

배터리 교체하고 50% 환불받기

By | 2021-04-01

아내 차 배터리를 교체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내차 배터리도 맛이 가버렸습니다. 지난번 아내차 방전때에는 내차로 Jump Start 시켰고 이번에는 아내차로 내차를 그렇게 했습니다. 상부상조. 그냥 일회성 현상일까 싶어서 그냥 다녔는데 다음날 아침 또 그렇게 되더군요. 배터리가 문제다 싶어서 코스트코에 가서 매칭되는 제품을 사서 달아줬더니 단발 시동에다가 며칠간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번에 사망한 배터리도 코스트코 브랜드 제품인데… Read More »

멀티툴 사랑

By | 2021-02-13

한국에서 양평 산자락에 살던 시절 2002 년경에 레더맨 멀티툴을 처음 만났습니다. 원래 그 이전에도 멀티툴 비슷한 것을 가지고 있긴 했었죠. TV 에서 맥가이버가 위급한 시점마다 주머니에서 꺼내서 이것저것 조물락거리면서 신기한걸 만들고 그래서 위기를 모면하고 악당도 소탕하던 맥가이버칼, 혹은 Swiss Army Knife 입니다. 맥가이버 덕분에 유명해져서 그 당시에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꽤 높았던 물건이죠.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Read More »

아내차 배터리 교체

By | 2021-02-09

차고 안에 넣어두었던 아내의 차를 집 바깥 드라이브웨이로 옮기려고 시동을 거는데 털털털 거리더니 바로 맛이 가버렸네요. 잠시 후 재시도를 해도 마찬가지. 다행이 바로 옆에 큰아이 차가 있어서 두 차의 후드를 열고 점퍼케이블로 연결합니다. 점퍼 연결상태에서는 바로 시동이 걸리는걸 보니 배터리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문이 열리거나 내부등이 켜있던걸까 싶어서 살펴봐도 그건 아니었습니다. 일단 배터리를 충분히 충전시키기… Read More »

PR카드 갱신과 아이 출생증명서

By | 2021-02-08

캐나다에 온지 10년이 훌쩍 지나고 PR 카드를 한차례 갱신한지도 5년이 다 되어가고 있는 지금, 다시 한번 PR 카드의 갱신을 위해 서류를 준비합니다. 두 아이 중에 큰녀석은 스무살이 넘으면서 부모도 모르게 자신이 직접 시민권을 신청해서 지금은 캐나다 여권까지 받은 상태라 더이상 영주권 갱신이 필요없고 아직 미성년자인 둘째 아이는 지금 동시에 시민권 신청을 준비중이지만 최종발급될 때까지의 공백이… Read More »

벽난로가 필요해요

By | 2021-02-06

월드컵 축구 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되었던 2002년에 우리 가족은 양평 남한강에서 산 골짜기로 조금 들어간 곳에 집을 짓고 서울에서 이사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집을 지으면서 여러가지 평소에 하고 싶었던 것들을 설치했지요. 그당시엔 와이파이라는게 거의 없다시피한 시절이라서 방마다 유선 네트워크 잭 RJ-45 이더넷 케이블 연결 잭을 설치하기도 했고 미국에서 살다가 이사를 오면서 가져온 110볼트 가전제품들을 사용하기 위해 220볼트… Read More »

샤워물이 안 뜨거워서..

By | 2021-01-25

캐나다에 와서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목욕을 한 적은 없고 한참 오래전에 아이들이 아직 어릴 때 목욕시킬 때 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한국에 살고 있을 때 목욕탕이나 찜질방을 갔었던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지금은 오직 샤워만 하면서 살고 있는데 지금 집에 이사를 오니 물이 뜨겁질 않습니다. 그냥 따뜻합니다. 그러나 샤워 막판에 온수로 뒷목과 어깨를 뎁히면서 쾌감을 느낄 수 있을만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