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물이 안 뜨거워서..
캐나다에 와서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목욕을 한 적은 없고 한참 오래전에 아이들이 아직 어릴 때 목욕시킬 때 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한국에 살고 있을 때 목욕탕이나 찜질방을 갔었던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지금은 오직 샤워만 하면서 살고 있는데 지금 집에 이사를 오니 물이 뜨겁질 않습니다. 그냥 따뜻합니다. 그러나 샤워 막판에 온수로 뒷목과 어깨를 뎁히면서 쾌감을 느낄 수 있을만큼… Read More »
캐나다에 와서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목욕을 한 적은 없고 한참 오래전에 아이들이 아직 어릴 때 목욕시킬 때 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한국에 살고 있을 때 목욕탕이나 찜질방을 갔었던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지금은 오직 샤워만 하면서 살고 있는데 지금 집에 이사를 오니 물이 뜨겁질 않습니다. 그냥 따뜻합니다. 그러나 샤워 막판에 온수로 뒷목과 어깨를 뎁히면서 쾌감을 느낄 수 있을만큼… Read More »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생겨나서 가뜩이나 시간이 부족하던 차에 또 다른 문제가 생겼습니다. 렌트용 다세대 주택의 지하실에 있는 온수탱크 (Water Heater) 배관에서 물이 새기 시작한 것이죠. 여러날 전에 처음 발견했을 때에는 별로 심하지 않고 그냥 조금씩 물방울이 똑똑 떨어지는 수준이어서 나중에 손을 봐야지하고 놔뒀었는데 그저께 다시 확인해 보니 시냇물처럼 졸졸 흐르는 수준이 되었고 온수탱크 근처의 바닥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