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캐나다 런던

캐나다에서 이사하기 [4]

By | 2010-08-01

이사를 마친지 여러 날이 지났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방 3개 가운데 Master Bedroom의 오르내리창 (Hung Window)은 열리긴 하지만 손을 떼면 그대로 내려와 버린다.  할 수 없이 나무조각으로 받쳐서 열린 상태를 유지시켰다. 아파트 관리인에게 수리를 요구했더니 이 창은 수리는 어렵우므로 교체해야하지만 너무 오래된 종류라서 교체할 물건을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만 했다. 물론 비용을 들이면 새것으로… Read More »

Rogers, 정말 징~하다

By | 2010-07-13

  몇달전부터 Rogers의 마수로부터 벗어나려고 노력했는데 이사하기 전까지 실행을 못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제까지 살던 아파트의 베란다 창이 정북쪽을 향하기 때문에 Bell 위성TV 안테나를 설치할 수 없기 때문이었죠. TV, 인터넷, 집전화, 휴대폰의 4가지 필수품을 Bell 과 Rogers 를 섞어서 사용하는 것은 패키지로 묶을 수가 없어서 비용도 더 많이 들고 관리도 어렵습니다. 이 중에서 휴대폰은 다른 3가지와는… Read More »

캐나다 날씨가 맘에 안든다

By | 2009-06-24

지난 2월에 처음 이곳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왔을 때 우선 놀란 것이 곳곳에 엄청나게 쌓여있는 눈이었고 그 다음은 기온이었다. 첫날 최저 기온이 섭씨 -22도인 것에는 그냥 그런날도 있겠지 싶었지만 그 기온이 며칠씩 계속 되고 낮기온도 영하 5도 근처까지 올라간 것이 그나마 포근해진 정도였으니 할 말 다한 셈이다. 캐나다 북부도 아니고 캐나다 동부지역에서도 가장 남쪽 가까이 있는… Read More »

캐나다 런던공항 옆의 골프랜드 라운딩

By | 2009-05-29

이곳에 와서 처음으로 지난주에 정규 코스를 한번 나가긴 했지만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인증샷을 찍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온 다른 한국학생의 기러기 아빠가 밤에 귀국하기 전에 한번 더 치고 가자고 해서 공항 옆에 있는 9홀 골프장에서 가뿐히 한바퀴 돌았습니다. 이곳은 여성이나 장년층, 그리고 항공기를 기다리는 동안 잠깐 몸 풀고 가는 여행객들을 위한 곳이라 대부분 평지이고… Read More »

캐나다에서 은행계좌 열기

By | 2009-05-23

캐나다의 각 지역마다 제도가 다르고, 그리고 각 은행마다 어떤 일을 하는 방법들이 다들 다르기 때문에 그에 대한 것들을 다 동일하다고 할 수는 없다. 여기에서 앞서의 운전면허증 만드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내가 경험한 것을 간략하게 기록해보기로 하겠다. 기본적인 방식과 용어 등은 같고 단지 주마다 법규가 달라지는 것 뿐이니까 캐나다의 다른 주에서도 실제로 적용할 때에도 그리 큰 차이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