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Way의 갈림길
미국 영화를 보면 직장에서 해고되는 장면을 흔히 볼 수 있다. 상사에게 대들었다가 “You’re fired!”라는 말을 한마디 듣고 나면, 그 즉시 자기 책상에 가서 박스에 개인 물건들을 정리해서 나가는 그런 장면들 말이다. 그렇게 싸우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회사 사정이 어려워 오늘 날짜로 해고하겠다”라는 식의 통보를 받으면 거의 당일 회사를 떠나는 것으로 그려진다. 실제로 필자는 미국에 처음 가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