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서의 어느 여름날 풍경
오늘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꽤 많은 사진 파일들을 촬영 일시별로, 그리고 촬영 장소별로 정리하다보니 그동안 잊고 있었던 일들을 다시 기억하게 해주는 사진도 많았고, 아~ 이렇게 살았었지라고 감회를 새롭게 만들어주는 사진들도 여럿 볼 수 있었다. 그중 하나가 위에 보이는 2005년 여름날 양평 집에서 찍은 것이었다. 서울에서 가까우면서도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한적한 시골마을인데다가 개발제한 구역의 경계선 바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