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해외 생활 / 태국 치앙마이

태국 사회와 문화 이해하기

By | 2008-10-15

태국 왕실 태국에서의 왕족은 상당한 공경의 대상입니다. 그래서 공경심을 갖지 않거나 왕실에 대한 비판을 하는 것은 용납되지 못할 행동으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왕실에 대한 불경죄도 여전히 살아있는 법으로 집행이 되고 있습니다. 시골지역에서는 아직도 아침 8시와 저녁 6시에 왕실찬가가 울려퍼질 때 모든 사람이 그자리에 멈춰서야 하는 곳도 많을 정도입니다. 따라서 태국인들이 보는 데에서 왕의 사진이 새겨져있는 지폐나… Read More »

우리 아이 무엇이 되려나…

By | 2008-10-02

만 4살 반 먹은 우리 둘째 아이가 제 장난감이 쌓여있는 창고를 뒤지더니 뭔가 찾아내어 아래사진처럼 전시를 해 놨습니다. 골프는 잘 하지도 못하면서 맨날 골프책과 골프중계를 즐겨보고 집에서도 흔히 골프클럽을 만지작거리는 아빠의 영향일까요? 그러나 이 아이는 그 특유의 유연성과 운동신경과 도전정신을 고려해 볼 때 일단 골프를 시작했다 하면 일 좀 낼 것 같다는 것이 아빠의 예상이자… Read More »

항동 골프장과 로빈슨 앞의 골프연습장

By | 2008-10-02

아뭏든 이제 10월로 접어들면서 골프를 시작한지 만 1년이 되었는데 억지로 그 중간에 쉰 날짜를 따져서 12월이 되어야 1년이 된다라고 내심 우기고는 싶습니다. 왜냐하면 원래 생각했던 것이 1년이면 물싱글이라고 우길 정도는 되어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상황은 그게 아니니까요. 워낙에 그게 터무니없는 계획이겠지요? 매일같이 연습하거나 필드에 나가는 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아뭏든 현실파악이 된 지금의 목표는 우선 안정된 90타… Read More »

자동차 점퍼 케이블과 다른 공구들

By | 2008-09-23

이삼주 전에 걸려온 전화 한통… “자동차 시동이 안 걸려요.”  키를 꽂고 스타트로 돌리면 어떤 현상이 발생하는지 물었더니 “띡띡띡~” 소리가 나면서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거의 십중팔구 배터리 방전이 원인이겠죠. 그런데 생각해보니 점퍼 케이블이 없더군요. 한국에 있는 제 차엔 오래전부터 싣고 다녔는데 치앙마이에 와서는 아직 쓸 일이 생기지 않아서 마련해 놓지를 않았던겁니다. 그래서 구입했습니다. 점퍼… Read More »

천정 위에 설치할 단열재

By | 2008-09-19

우리 가족이 사는 집의 주인은 뉴질랜드에 가 있는데 이번에 잠깐 태국에 왔다가면서 집의 지붕 단열을 위해 단열재 공사 계약을 하고 떠났습니다. 무척이나 더운 4월과 5월을 대비한 것이죠. 뜨거운 햇볕으로 인해 지붕의 기와가 달궈지면서 그 열기가 아래 천정에까지 미치고 밤까지도 식지 않는데 그것이 바로 그 밑에서 잠을 자는 우리들까지 괴롭히기 때문에 최대한 그런 복사열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Read More »

아이들 말 태우러 다녀오다

By | 2008-09-19

란나골프장을 지나서 한참 더 올라가서야 겨우 이곳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승마를 할 수 있는 곳이 군부대 안에 있으니 제대로 찾기가 쉽진 않았죠. 경계를 서고 있는 위병에게 말타러 왔다고 하고 들어가서 바로 왼쪽에 승마장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말들의 원룸 건물이라고 할 수 있는 마굿간이 있었는데 말들이 참 많더군요. 그리고 원형 트랙의 안쪽에는 승마 연습을 하거나 기술을 배우고… Read More »

치앙마이에서 전자제품 사용하기 – 2

By | 2008-09-11

주의에서 보면 이른바 헤르츠 변환기라는 제품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지신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정리해 봅니다. 1) 헤르츠변환기라는 것이 존재하는가?물론 시중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주파수 변환기’로 부르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제가 봤던것 가운데 가장 싼 것도 일반 업/다운 변압기보다 거의 10배 이상 비쌉니다. 2) AVR 이 뭔가?“Automatic Voltage Regulator”의 약자로서, 즉… Read More »

치앙마이에서 전자제품 사용하기 – 1

By | 2008-09-11

여러달 전부터 생각만 해오던 점입니다만 게시판에서 어느 분이 쓰신글에 이삿짐으로 가져온 세탁기가 가동 즉시 사망했다는 내용을 보고 요즘 태국에서의 전자제품 사용에 대해서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 하는 중입니다. 그 분뿐 아니라 다른 몇몇 분들도 세탁기는 물론 냉장고나 심지어는 전기밥솥과 전자레인지까지도 폭발(!)하거나 망가졌다고 하시더군요. 과연 왜 그런걸까요? 다행히 저희 집에선 이제까지 그런 문제가 없었지만 그건 한국에서 가져온…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