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벽난로

벽난로에 땔 장작 구하기

By | 2004-11-15

작년보다는 훨씬 온화한 편이지만 슬슬 날씨가 추워가고 있습니다. 처음 이사온 직후에는 참나무 장작을 27만원에 1톤 트럭 한대 분량 구입해서 2년동안 아껴가며 땠지만 이번 겨울부터는 돈 주고 사지는 않기로 작정하고 오늘 오후에 엔진톱 하나 들고 뒷산에 땔감을 구하러 트럭 몰고 다녀 왔습니다. 남들이 베어놓고 버려진 나무를 운반 가능한 크기로 잘라 가지고 오는 일이라 그리 어렵게 생각하지… Read More »

장작난로 구입전에 고려할 사항들

By | 2004-04-01

장작난로를 구입하실 때에는 그 용도를 먼저 생각하셔야 합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른채 그저 난로들이 다 꼭같겠지 생각하고 철판을 용접해서 이중으로 만든 매립식 대류순환 방식의 난로를 구입했습니다. 전면에 커다란 세라믹 글래스를 통해 안에서 타고 있는 장작의 불꽃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었지요. 헌데, 겨울이 되어 장작을 때 보니 생각만큼 따듯하지가 않았다 이겁니다. 난로와 굴뚝이니 연도니 구입하는데 거의 2백만원… Read More »

벽난로와 환기

By | 2004-01-03

집안에서 벽난로를 피우게 되면 실내의 공기의 질이 나빠짐에 따라 건강에도 해가 되지 않을까 염려하는 분들이 게시더군요. 물론 실내에서 불을 피워 연소되는 난방을 하는 경우에 공기가 나빠지는 경우가 있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석유난로 혹은 가스난로처럼 쉽게 이동시킬 수 있는 편리함이 있으면서도 굴뚝이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일단 연소되면 산소를 태우면서 이산화탄소가 주로 발생되고 불완전 연소의 경우에는 그으름과… Read More »

벽난로에 중독되다

By | 2003-12-26

어제 초저녁 무렵에는 벽난로 앞 의자에서 아무 생각 없이 앉아있다가 문득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세라믹 글래스 도어 안쪽으로 춤추는 빨간 불꽃을 바라보며 온몸으로는 그 열기를 한껏 받고 있노라면 세상만사 복잡한 일 다 잊어버리고 무심히 있게 되는 바람에 그처럼 잠이 들어버렸던 것 같습니다. 산속에 들어와 살다보니 세월 가는 줄도 모르게 되고 바깥에 나가기도 싫어지는 데다가 요즘엔 매일같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