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석삼조 3월6일

By | 2013-03-10

오늘 은행에서 Business Account 개설하고, 거기에 연결된 Credit Card 도 신청했고, 새 장비 구매할 융자금 신청도 했고 그와 함께 운영자금 융자 신청도 함께 했습니다. 5개 매장의 Lease 계약서 관련 사항은 비즈니스 브로커가 협상 진행하고 있어서따로 할일이 없습니다. 이제 좀 시간이 남아서 다음주의 Closing 에 대비하기 위해 주변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집 청소도 하고…

생각해 보니 제 생일이 며칠 전 3월 6일 이었습니다. 그러면 자동적으로 제 결혼 기념일이 나오죠. 그 또한 3월 6일. 이번이 20 주년이었습니다. 그와 함께 이번에 법인 등록을 한 날, 즉 회사 생일도 공교롭게 3월 6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어쩌다 보니 이렇게 3 가지 중요한 날들이 겹쳤습니다. 숫자도 50-20-0 이 되네요. 내년 이맘 때엔 생일 + 결혼 기념일 + 회사 창립일의 3대 경사날이 됩니다.

생각해 보니 사람에게 있어 탄생, 결혼, 창업 등의 세 가지가 과연 모두 축하할 만한 일인지 의문도…? 누구는 “어머니 왜 나를 낳셨나요..”라고 노래 부르기도 했고 누구는 “내가 왜 이 웬수를 만나려고 결혼을 한걸까”라고 한탄하기도 하고 누구는 혹은 제가 “내가 집안 망해 먹으려고 사업을 시작한걸까”라고 후회하게 될지도 모르고….

하지만 그런 쓸데없는 생각에도 불구하고 그 모두 의미 깊은 날임에는 분명합니다. 좋게 생각하면, 케익 한 개로 3 가지를 기념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돈 아끼게 되었다 싶기도 합니다. 케익을 크게 만들어서 거기에 3가지 문구를 다 넣어야겠습니다. 아니면 길게 한 줄 넣던지요.

“Happy Birth+Anniversary+Foundation Day” 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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