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족들을 캐나다에 두고 다시 한국으로 떠나기 며칠전, 지난겨울에 왔었던 호숫가 별장에 왔다. 이번에 가면 꽤 여러달 동안 한국에 머무르게 될 것 같은데 향후 일정은 지금으로선 알 수가 없고 그저 목적하는 것에 최대한 가까이 간 상태가 되어야만 다시 캐나다로 오게 될 것 같다. 혹은 아예 목적하는 바가 완전히 다른 것으로 바뀐 다음일 수도 있겠다. 거의 6시간쯤 북쪽으로 차를 달려온 이곳. 별장에 와서도 아내와 아이들은 즐겁게 지낸다. 난 항상 그랬듯이 어딜 가나 마찬가지고… 이제 오늘 밤이나 내일 아침 일찍 다시 런던 집으로 돌아간 다음 짐을 싸야한다. 화요일 아침에 토론토 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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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국으로 오시는군요. 런던가면 좋은 이웃으로 지낼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전적인 제생각이지만..ㅋㅋ)…
아쉽네요. 그래도 몇달후면 다시 오신다니 ….
물론 저만 가고 가족들은 남아있으므로 이웃하시면 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좋은이웃이 되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