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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이야기

By | 2011-05-23

2008년 12월. 캐나다에 이민신청을 한 뒤에 태국으로 가서 2년을 지낸 우리 가족이 비자 문제를 해결하고 캐나다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한국에 한달 정도 머무를 필요가 생겨서 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부모님이 살고 계신 인천 집에서 한달 동안 지낼테니 준비를 하라는 얘기를 하기 위해서였다. 뜻밖에도 동생 목소리가 안 좋았다. “지금 여기 상황이 안 좋은데… 어머니에게 문제가 있어.” 그당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