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Boy!
회사 일로 미국 출장을 다니기 시작했던 1990년대 중반. 실리콘 밸리로의 첫 출장때의 일이었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렌트카를 빌려타고 산타클라라로 향하는데 회사에서 예약을 해놓았다는 호텔을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다. 이게 라마다, 셰라톤, 힐튼, 홀리데이인 같은 유명한 곳이 아니고 다소 작은 규모의 비즈니스 호텔이라서 자세한 정보를 찾을 수 없었고, 공항에서 구입한 지도에서 주소만 가지고 찾아보면 대략 어느 도로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