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와 귀차니즘
마누라 차의 운전석 쪽 뒷바퀴가 홀쭉해져 있기에 왠 일로 바람이 빠졌나하고 의아해 했지만 출근시간이 가까와서 그냥 차고 안의 컴프레서를 돌려서 바람을 넣어주었다. 그런데 저녁때가 되어 퇴근한 뒤에 보니 다시 바람이 빠져있다. 자세히 보니 타이어 바닥면에 뭔가 박혀있는 것 같아 플라이어 (뺀치)로 낑낑대며 잡아뺐더니 길다란 드릴 비트였다. 못 같은 종류가 타이어레 꽂히는 것은 가끔 경험했지만 이번같이… Read More »
마누라 차의 운전석 쪽 뒷바퀴가 홀쭉해져 있기에 왠 일로 바람이 빠졌나하고 의아해 했지만 출근시간이 가까와서 그냥 차고 안의 컴프레서를 돌려서 바람을 넣어주었다. 그런데 저녁때가 되어 퇴근한 뒤에 보니 다시 바람이 빠져있다. 자세히 보니 타이어 바닥면에 뭔가 박혀있는 것 같아 플라이어 (뺀치)로 낑낑대며 잡아뺐더니 길다란 드릴 비트였다. 못 같은 종류가 타이어레 꽂히는 것은 가끔 경험했지만 이번같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