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 경로 컴플렉스
한국에 들어올 때마다 꼭 한번씩 가는 곳에서 꼭 한번씩 하는 일이 있다. 대중목욕탕에 가서 때밀이 (요즘엔 목욕관리사라고 하던가..) 에게 온몸을 맡긴채 때를 밀리는 것이다. 요즘에는 순수하게 목욕만 하는 곳이 드물어졌고 그대신 종합레저센터라고 할 수 있는 찜질방이 대세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곳 인천 부평도 마찬가지이다. 특히나 신도시라고 이름붙은 지역에서는 오리지널 목욕탕이 보이지 않는다. 이번에 한국에 들어와서도 스파24…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