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해외이민

아내의 새 축구화

By | 2012-04-14

아내가 지난 겨울 동안 출전했던 여성축구 토너먼트는 실내구장의 인조잔디 위에서 경기를 했기 때문에 그냥 평소 신던 운동화를 신고 뛰었지만, 올 여름 시즌에는 실외의 천연잔디 구장에서 경기를 갖게 됩니다. 그래서 난생 처음 축구화를 구입했습니다. 여성 축구 인구가 많아서인지 여성용 축구화라고 파는 제품도 많더군요. 50% 세일로 구입한 가격은 30불입니다. 그런데 축구화는 처음이라 남성용 여성용이 서로 어떻게 다른지는… Read More »

국민연금 해지 및 환급 받기

By | 2012-01-01

해외로 이주하신 분들 사이에 여러가지 다른 의견이 있는 것처럼 저도 이것 저것 재보고 이런 저런 가능성을 따져본 결과, 결국은 해지하기로 마음을 먹고 얼마전에 해지해서 직접 캐나다로 송금을 받았습니다. 그 과정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알게 되었고 결정이 필요했던 사항들을 아래에 적어보겠습니다. 한국에서 계속 부어왔던 국민연금은 3가지 방향에서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첫째는 그대로 유지해서 나중에 일정 나이가 되면… Read More »

캐나다 영주권

By | 2011-02-21

이제 이민 수속과 관련된 서류니 이메일이니 뭐니 하는 것들을 다 정리 중인데 캐나다 정부 이민국 사이트에서 Application Status 를 마지막으로 확인해보고자 내 정보를 입력해봤다. 그저께에도 한번 해봤는데 그땐 “Decision Made” 라고 표시되어 있었는데 오늘은 벌써 “Complete” 로 그 결과가 바뀌어 있다. Complete 를 클릭해서 세부 설명을 보니 “.. Became a Permanent Resident.” 라고 명시되어 있다.… Read More »

내 고향은 어디일까

By | 2010-11-10

태국에서 한달 반을 보내고 한국에 돌아온 지난 일주일은 그저 덤덤한 느낌의 날들이었다. 하긴 겨우 한달 반에 불과한 외국 체류였으니까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 이전에 캐나다에서 9개월 동안 지낸 뒤에 한국에 돌아왔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오히려 한국에 돌아가기 싫어서 발버둥치는 심정이었다. 주변 사람들이 영어로 떠드는 캐나다에서, 태국어로 떠드는 치앙마이에서, 그리고 한국말이 들리는 이땅에 와도 별로 달리 느껴지는… Read More »

아이 신발이 사라졌다

By | 2010-07-10

어제 수영레슨에 다녀오는 딸내미가 이상하게 맨발이었다. 그러면서 아빠를 보더니 “I lost my shoes” 라고 말한다. 뒤따라 들어온 아내에게 물어보니 누가 아이 신발을 훔쳐갔단다. 신발이 다른 애들 신는 것보다 약간 더 비싸보이는 Water Shoes 였기 때문에 표적이 되었던걸까. 수영장에 왔던 다른 아이들은 대부분 쪼리 같은걸 신고 왔다고 하면서 아내는 보다보다 별걸 다 훔쳐간다고 투덜거린다. 며칠전까지 우리… Read More »

열심히 일한 당신 “넓은 곳으로 떠나라!”

By | 2003-08-14

여러 해 전 IMF라는 영문 세 글자를 온 국민의 뇌리 속에 깊이 새겨 놓았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 날 갑자기 벼락을 맞은 듯 외환대란으로 인한 불황을 경험했다. 그 후로 다시 외환 보유고가 1000억 달러을 넘나드는 상황으로 돌아선 것이 그리 오래 전 일은 아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다시 수상한 기운이 감돌더니 여기 저기서 슬슬 불황이라는 단어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