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캐나다

주방 싱크대를 바꾸다

By | 2020-04-28

이 새집에는 가전제품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냉장고는 있지만 차마 쓸 수 없는 상태.. 식기세척기는 다른 분이 새걸로 교체하면서 남은것을 가져와봤더니 그것도 함량미달. 그래서 대거 새로 구입합니다. 세탁기, 건조기는 Costco 에서 세일하는 물건들을 구입했고 지인이 트레일러를 자신의 SUV 에 달고와서 함께 집에 가져다 놓았구요. 냉장고와 식기세척기는 Lowe’s 에서 구입해서 배달받았습니다. 요즘엔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배달업체에서 집… Read More »

요즘은 비현실같은 현실

By | 2020-04-03

매장 두곳 모두 닫은지 벌써 2주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매출 제로. 그래고 전기료니 뭐니 기본 비용은 나가고 있구요. 가장 큰 문제는 뭐니뭐니해도 후덜덜스러운 매장 렌트 비용입니다. 어차피 매장 닫기 전부터 거의 수입이 없었으니 당연히 렌트낼 돈이 부족했지요. 두곳 건물주에게 선처를 호소하는 간곡한 이메일을 보냈더니 한곳에서는 답장이 왔습니다. 그 내용인즉, “우리도 여러 사람이 돈을 모아서 투자한 회사인데… Read More »

취업이냐 스몰비즈니스냐 그것도 아니면..

By | 2020-03-08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상이 떠들법석한데 최소한 이곳 런던에서는 겉으로 봐서는 아직 별 낌새가 느껴지지 않니다. 어저께 대형 중국 마트 Food Island 에 가서 시장을 봤는데 여전히 쇼핑하는 사람이 많았고 다른 민족들은 물론 그 많은 중국인들 (주로 학생들) 가운데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은 한 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어느 지역에서는 물건 사재기 현상이 있다는데 여긴 항상 그랬듯이 물건들이 가득이… Read More »

가는 사람, 오는 사람

By | 2020-02-05

            한때는 우리 직원 중에 교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3명까지 있었습니다. 3 명 모두 교사 임용기회를 기다리며 이 직장 저 직장 다니거나 투잡을 뛰거나 대학원을 다니며 일을 하고 있거나 여름엔 다른 직장에서 일하다 겨울이면 우리 비즈니스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었지요. 그 중에 둘은 일찌감치 교사직은 포기하고 다른 쪽으로 방향을 틀었는데 나머지… Read More »

Cultural Gap

By | 2019-12-30

매장 금고에서 꺼내온 현금 매출금을 입금하려고 집 근처 TD 뱅크 지점에서 돈을 행원에게 넘기는데 컴퓨터에 올라오는 계좌 정보에서 내 이름을 본 직원이 What can I do for you today, Mr. Kim 이라고 말하면서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서 현금 다발을 받아들었다. Kim 이라는 Last Name 이 내가 한인임을 알려주었을 것이다. 게다가 허리까지 살짝 굽히는 제스쳐를 보이면서..… Read More »

꿀을 찾아서

By | 2019-12-06

선물로 받은  이 꿀이 참 맛있다 싶었습니다. 지역 농장에서 생산된 꿀이더군요. 이제까진 일반 마트나 코스트코에서 사서 먹었는데 이젠 이 Clovermead 상표가 아닌 다른 꿀을 사 먹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올해 연말 선물용으로 대량 구입하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전에는 올리브 오일을 선물로 선택했었는데 한식 요리에서는 올리브 오일이 자리를 찾지 못하는 것 같아서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니었던 것… Read More »

어른들은 참 이상해요

By | 2019-12-01

어른들은 참 이상해요.. 부모님이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사 오면서 저에게 하시던 말씀이.. 한국에서는 네가 너무 학교니 학원이니 치여서 도저히 안되겠으니 캐나다로 가자, 가서 공부에 부담갖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면서 재밌게 살자꾸나. 그래서 친한 친구들 다 떠나고 할머니 할아버지 다 이별하고 캐나다에 왔는데.. 그런데, 어저께 갑자기 엄마가 그러셨어요. 학교를 프렌치 이머젼으로 옮길거라고. 이게 다 네 장래를 위한 거라시네요.… Read More »

차 엔진이 꺼졌어요

By | 2019-11-30

큰 아이에게서 긴급 전화가 온 것은 어제 저녁 7시. 런던 동쪽 도로 위에서 갑자기 차 엔진이 꺼지는 바람에 오도가도 못했는데 지나가던 행인이 고맙게도 함께 차를 밀어주어서 길 옆의 작은 상가 앞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았답니다. 아들내미 차는 덩치가 아주 작은 Fiat 500 인지라 두 명이 충분히 밀어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만액 제 차(Honda Pilot) 였다면 그게 참……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