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 위에 설치할 단열재

By | 2008-09-19

저희가 사는 집의 주인은 뉴질랜드에 가 있는데 이번에 잠깐 태국에 왔다가면서 집의 지붕 단열을 위해 단열재 공사 계약을 하고 떠났습니다. 무척이나 더운 4월과 5월을 대비한 것이죠. 뜨거운 햇볕으로 인해 지붕의 기와가 달궈지면서 그 열기가 아래 천정에까지 미치고 밤까지도 식지 않는데 그것이 바로 그 밑에서 잠을 자는 우리들까지 괴롭히기 때문에 최대한 그런 복사열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방금 Home Pro 에서 매트 형태의 단열재 배달을 해 놓고 갔습니다. 오늘 중에 다시 설치할 업자가 와서 지붕 아래로 들어가서 천장 (일본식 공사장 말로 덴조) 위에 빈틈 없이 깔아놓게 되는것이죠. 태국집들 자체가 애초에 공사할 때 단열을 거의 고려하지 않고 짓기 때문에 최대의 효과는 얻지 못하지만 이것만 해도 한여름 열기로 인한 더위를 상당히 막을 수 있을겁니다. 제가 그래도 한국에선 목조주택 짓는 걸 꽤 많이 연구했고 또 저희 가족이 살다온 양평 전원주택의 상당부분을 직접 만들었기 때문에 이런 기술적인 내용에 대해선 쫌 아는 편이거든요… 어쨌든 내년 여름이 되면 그 효과를 알 수 있을겁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