찡쪽의 꼬리 본능과 식기 건조대
미국.태국.캐나다 생활 2008/09/08 20:37
요즘 비가 많이 오다보니 집에 들어와서 지내는 놈들이 참 많아졌어요. 지금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이쪽창, 저쪽 창 커튼 뒤에서 열심히 짹짹 거리고 있으니 말이죠. 그래서 그냥 내쫒는 것만으로는 마음이 놓이질 않아서 이 녀석들이 주방의 그릇을 더럽히지 않도록 뚜껑달린 식기 건조대를 구입했습니다. 다 건조된 그릇들은 유리문 달린 찬장 안에 넣으니까 문제가 없는데 설겆이를 막 마친 그릇들은 이제까진 그냥 뚜껑없는 건조대에 올려놨었고 거기서도 찡쪽이 목격된 적이 있었거든요. 갑자기 기억이 흐릿한데... 매크로에서 300바트 정도 준 것 같습니다.
